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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30일 오전 10시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점검,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며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18개월마다 수행한다.현재 한빛
에너지공급
이만섭 기자
2019.05.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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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24일 대전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스마트시티 에너지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스마트시티란 사물인터넷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상수도, 전기 등의 도시 자산이 운영되는 도시를 뜻한다.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스마트시티의 전력, 수도, 가스 등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세계 스마트 시티 시장규모는 2023년까지 20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내형 스마트시티 U-City가 진행 중이다.
에너지공급
김진성 기자
2019.04.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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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북RE100은 사단법인(준) '새만금새전북21’-전북일보와 공동으로 1차 새만금 밤샘토론을 지난 5일 라마다군산호텔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새만금 10조를 40조로 상향 시 25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전북RE100 이재영 대표(전 성공회대 교수)는 토론회에서 전북 RE100(Renewable Energy100)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새만금에 대한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자가 10조에서 40조로 상향될 경우 25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대표는 RE100을 전국적으로 확대하
에너지공급
정해국 기자
2019.04.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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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백석역 인근 열수송관이 파열돼 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29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난방공사가 관리 중인 열수송관 중 686㎞(전체 32%)가 수명 20년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열수송관 사고만 8건이 발생한 셈이다.지난 2016년 6월에 발생한 백석역 인근 사고도 수송관 부식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곽대훈(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열수송관 현황'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하는 열수송관 총 2164㎞(2열) 중 32%인 686㎞가 20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공급
이만섭 기자
2018.12.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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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수급계획 전망 및 발전기 예방정비계획 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발전사업자들과 원활한 업무공유를 위해 관련 업무 절차를 온라인화한 발전기 정비관리시스템(Generator Outage Management System, 이하 g-OMS)을 구축했다.발전기 정비계획은 안정적인 전력수급 전망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공급용량을 산정하기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기존 발전기 정비계획은 발전사업자로부터 공문 및 정지계획서를 제출받아 수급계획 검토 후 정지계획에 대한 승인 여부를 통보하는 과정으로 처리되고 있는데 이 시
에너지공급
이향미 기자
2018.12.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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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다음달인 8월 2∼3주에 W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정부는 1억71만kW의 공급능력을 확보해 예비력 14%에 해당하는 1241만kW의 전기가 남아 비교적 안정적인 전력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681만kW의 추가 예비력을 확보하는 등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5일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밝혔다.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8830만kW로 예측됐는데 이는 기상청 기상전망과 최근 이
에너지공급
이만섭 기자
2018.07.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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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신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해오던 배전 접속공사비 산정이 신규 발전사업자 중심으로 일부 개편됨으로써 사업수행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신재생발전사업자의 한전 송배전망 이용 관련 개선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 사항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인가받고 5월15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신재생 활성화를 위한 배전 접속공사비 산정방안이 개선됐다.기존에는 계약전력 100kW 미만 저압 접속시 표준시설부담금, 100kW 이상은 설계
에너지공급
이만섭 기자
2018.05.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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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전력그룹사와 함께 공동으로 ‘한전-전력그룹사 홍보관’을 운영했다.한전은 공기업 최초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사로서 올림픽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미래의 스마트 에너지 세상과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홍보관을 운영했다.‘한전-전력그룹사 홍보관’은 올림픽 개폐막식이 개최되는 평창올림픽프라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메달수여식이 열리는 메달플라자와 k-pop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라이브사이트와 인접해 있어 방문객의 접근성이 뛰어났다.홍보관은 “스마트 에너지 시
에너지공급
정해국 기자
2018.03.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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