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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대피크는 8월 둘째주 예상작년보다 많은 8830만kW이나 예비력 14%로 현재론 여유
한계점 넘을 경우 DR 등 수요관리로 572만kW 추가 확보
이만섭 기자 | 승인 2018.07.10 07:09

올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다음달인 8월 2∼3주에 W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정부는 1억71만kW의 공급능력을 확보해 예비력 14%에 해당하는 1241만kW의 전기가 남아 비교적 안정적인 전력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681만kW의 추가 예비력을 확보하는 등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5일 열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밝혔다.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8830만kW로 예측됐는데 이는 기상청 기상전망과 최근 이상기온 등을 고려하여 작년 여름 대비 371만kW 증가된 8830만kW로 예상한 결과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6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7월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수량은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8월은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거래소 등 전력당국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전력공급량은 1억71만kW로 최대 전력수요시 공급능력은 원전 정비 감소에 따라 작년 여름보다 가 늘어날 전망이다.

원전은 지난해 여름 8대가 정지했으나 올 여름은 6대만이 정지할 것으로 보여 비교적 전력수급에 큰 차질은 없을 전망이다.

한전은 최대수요시 예비력이 1241만kW로 예측하고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돌발 상황이 없을 경우 안정적인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선을 넘을 경우에 대비해 정부는 긴급 처방안을 내놓았다.

산업부는 하계 전력수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7월9일부터 9월14일 까지를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전, 전력거래소, 5개 발전사와 함께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도 수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감축요청(DR), 석탄발전기 출력상향운전, 전압하향조정 등 추가자원 총 681만kW를 확보하고 필요시 예비력 단계별로 수급안정화 대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수요감축요청(DR)의 경우 안정적인 기업활동 뒷받침을 위해 예비력이 1000만kW 이하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전력수요가 8830만kW를 초과할 경우 DR을 실시하고 DR 요청시에도 전날 예고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만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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