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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해외자원개발 지원 "핵심광물 확보"광물公, 희토류-망간 등 희유금속 민간개발 독려
파격적 민간지원계획 발표, 기술컨설팅교육 지원
정해국 기자 | 승인 2018.03.06 09:12
2월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 비롯된 부실 자원외교 논란으로 운신의 폭을 좁혀오던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민간중심의 해외자원개발을 중심으로 한 행보를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민간의 해외자원개발 진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6억원의 지원사업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물자원공사는 올해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을 위해 2차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핵심소재인 희유금속 수급과 국내 광업서비스 업계 성장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초탐사 등 해외조사사업 대상자 선정 시 코발트, 리튬, 망간, 니켈, 인듐, 몰리브덴, 희토류 등 희유금속 7종을 개발하려는 업체에 가점을 부여하고 조사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 후 국내 광업서비스 업체와 해외 동반진출 시 기존 사업비 보조금액에 20%를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관련 민간기업에는 사업비 보조 50~70%에 20%를 추가로 파격지원한다.
 
또 지난해 민간이 보유한 해외광산의 추가광량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통합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도 민간에 유망프로젝트를 발굴 소개하고 기술지원 서비스와 기술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원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해 개설한  ‘민간 전문인력양성교육’(KORES MinEdu)도 찾아가는 서비스, 심화실습 과정을 도입해 수요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국내 자원개발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올해 산업계 화두는 4차 산업 핵심소재인 희유금속 확보”라면서 “광물공사는 민간의 해외자원개발 파트너로서 이들의 해외진출을 독려하고 투자 성공률을 향상시켜 산업 필수 광물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민간 투자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자원개발 조사사업 ▲유망사업 매칭?기술지원 서비스 ▲기술컨설팅 지원사업 ▲민간 전문인력양성교육 안내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민간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를 창립하고 올해 국내외 민간자원개발 지원에 총 830여억원을 편성하며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민간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해외자원개발 민간기업을 위한 지원제도로 ▲해외자원개발 조사사업-해외자원개발 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투자여건조사, 기초탐사, 지분인수타당성조사가 있음 ▲유망사업 매칭, 기술지원서비스-공사가 발굴한 유망사업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해당사업 투자 시 탐사사업 전 단계(계획수립, 현장조사 등)에 거친 기술자문 제공 ▲기술컨설팅 지원사업-사업 단계별(탐사, 개발, 생산) 기술 현안사항에 대해 기술자문 컨설팅을 제공 ▲민간 전문인력양성교육-민간 니즈를 반영한 자원개발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며 기업인력 전문화(KORES MinEdu)과정, 미래인력양성과정으로 구성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해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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