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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및 LNG로 전기를 생산하는 남부발전 등 발전 5개사의 2018년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030년까지 약 61조원을 들여 신재생 발전 설비를 확대할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라 향후 손실 충당을 위한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우려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 마산회원구)이 발전 5개사의 2018년 당기순이익 전망 자료를 검토한 결과, 발전 5개사의 2018년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총 1356억원으로 지난해 6623억원 대비 526
2018국감
이만섭 기자
2018.10.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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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복지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 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들을 대상으로 각종 갑질을 자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다. 노원병)은 민간 제보와 한국에너지재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너지재단이 공기업 특유의 갑질을 해왔다고 밝혔다.김성환 의원에 따르면 한국에너지재단은 연간 500억원 가까이 소요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세 집수리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활용도가 전혀 없는 에너지진단사 자격증을 만들어 교육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
2018국감
나성수 기자
2018.10.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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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 보고서 초안’에 발전분야에서 줄여야 할 온실가스 감축량 중 3400만톤 가량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감축목표량의 11%에 이르는 양이다.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온실가스를 발표한지 2개월만에 산업부가 단독으로 반기를 든 것이나 마찬가지어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 의원이 단독 입수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 발표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수정안에서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온실가스 감축대책의 효과를 높이고 정책의 정합성을 높이
2018국감
나성수 기자
2018.10.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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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원전밀집도와 인구집중도를 갖고 있는 한국 원전에 후쿠시마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면 수천조원 이상의 피해를 볼 것이라는 연구결과 공개에도 이에 대한 피해보상비용은 5천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원전사고 대비의 매우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금천)이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 원전의 사고 대비 피해보상액은 부지 당 약 4700억원(3억SDR IMF 화폐단위)으로 상한이 정해져 있고 이를 초과하는 손해에 대해서는 책임 주체가 불분명한 것으
2018국감
정해국 기자
2018.10.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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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되는 전기를 생산하고 송배전 업무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공기업들인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남동-서부-중부-남부-동서발전 등 총 7개 전력기관에서 산재보험료를 497억원 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산재는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매년 산재보험료를 감면받는 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관련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한전이 262억원으로 가장 많은 감면을 받았고 한수원 123억원, 발전5사 112억원을 감면받았다.최근
2018국감
이만섭 기자
2018.10.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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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수원 이사회가 허위 보고를 받고 원전 폐쇄를 결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은 지난 6월15일 한수원 이사회 속기록을 인용, 산업자원부으로부터 손실보상을 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허위 진술로 인해 월성1호기 폐쇄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손실보상’은 손실을 입은 객관적 가치를 완전히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보전’ 보다 원전 폐쇄 비용이 커진다. 문제는 산업부가 한수원에 비용보전을 하겠다는 공문을 보내고 손실보상을 약속
2018국감
이만섭 기자
2018.10.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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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10월18일 국정감사에서 한수원 중앙연구원의 '정부의 탈 원전 정책에 따른 발전단가 분석' 보고서의 오류를 조목조목 지적했다.우선 자문보고서 73페이지에는 “2030년 풍력과 태양광의 용량에 따른 투자비용 결과를 보았을 때 와 같이 풍력의 투자비용은 1,800,000천원/MW이고 태양광 설비의 투자비용은 1,183,200천원/MW이다. 신재생발전설비 확대를 위한 투자비용은 2030년 기준 36.55조원, 총 178.81조원이 소요
2018국감
이만섭 기자
2018.10.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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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화재, 폭발 사고의 원인규명, 고압 장치 부품 성능 평가를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2016년 10월 설립한 에너지안전실증센터(이하 에안센터) 연소시험동에서 화재가 발생,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원인조차 규명 못하고 설비교체 등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그결과 화재연소시험 등 성능평가 시험인증이 중단돼 관련 기업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월21일 18시 09분경 강원도 영월군 주
2018국감
김진성 기자
2018.10.17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