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안발전본부 등 한국서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에만 공사 및 물품납품을 위한 상용차량 출입이 1만여 대에 달한다. 일부 출입차량은 법적 의무사항인 후진시 보행자를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전혀 설치되지 않는 등 발전소 내에서 교통사고 위험성이 대두됐다.이에 서부발전은 발전소 내 30㎞ 제한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중소기업 보유 상용차량에 보행자 감시가 가능한 후방카메라와 모니터 설치비용 전액(최대 50만원)을 지원해 차량 운행 중 발생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기업의 사고위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지난
한국남동발전은 9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의전당에서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을 포함한 4개 기관은 인천 전통시장 3개소(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부평시장)의 기존 노후조명 709대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남동발전은 사업비 전액지원 및 감축실적 활용, 인천시는 전통시장 지원대상 발굴 및 사업추진 행정지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전통시장 에너지진단 및 감축사업
한국남동발전은 행정현장학교 청년리더 29명과 행정개혁시민연합 관계자들이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견학 후 열린대화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화는 두 단체의 제안으로 친환경 설비운영과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 등 남동발전의 그린뉴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정현장학교는 청년층의 정책제안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단체며, 행정개혁시민연합은 정부개혁과제를 공론화하고 현장행정 구현수준을 모니터링하는 단체다.열린대화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풍력발전단지와 태양광발전설비 등 청정에너지 발전소의 큰 규모에 놀랐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은 9일 부산TP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 뉴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KERI가 보유한 세계최고 수준의 전기기술을 활용해 부산TP가 추진하는 부산신항 항만형 분산전원 공급시스템 구축 등 대형 뉴딜산업의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종의 협력 프로젝트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메가와트급(MW) 태양광 발전소 운영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인버터 기술 개발 협력 ▲부산지역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최근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공급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전력수요 저하 등에 따라 출력제어만으로는 초과발전량을 해소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제주도는 재생에너지 수용성이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풍력발전을 대상으로 출력제어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출력제어만으로 제주도의 전력계통을 안정화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와 전력계통 보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 사례를 토대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제한 이슈를 정책, 기술, 제도·시장, 경제성 관점에서 재생에너지 및 전력
총에너지 1.4% 감소, 최종에너지 수요도 전년비 1.3% 감소석탄화력 발전량 천연가스 대체, 가스 수요 3.4% 증가 예상소규모 태양광-해상풍력-연료전지 "맑음". 대규모 태양광 "흐림"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도 높은 제한조치를 시행했으며 시의적절하고 창의적인 대응을 통해 아직 2차 확산의 우려는 있지만 비교적 조기에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저지했다.이런 일련의 조치들은 경제사회활동의 위축을 동반했고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KDI는 우리나라의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을 기존 2.3%에
전체 발전량 2.6% 하락 불구 재생E-가스발전 3%-4% 증가미국이 국제 LNG 시장 수급 조절하는 스윙공급자 역할론재생E 코로나19 영향 가장 적어…유일하게 1% 성장 전망“돈 줄 테니 석유 가져가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이 배럴당 마이너스(-) $37.6로 하락!”이 뉴스들은 지난 4월 20일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 국제 석유시장에 전례없는 일이 일어났으며, 코로나19의 확산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정유 4사 손실 4조 넘어!” 이 또한 지난
한빛원자력본부는 8일 민간분야 대상 청렴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노·경·협력사 청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한빛원전 주요 경영진 및 노조간부, 그리고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한상욱 본부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니며 의무” 라면서 노·경·협력사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특히 '청렴한 한빛본부 구현'을 위해 모든 업무수행에 원칙을 중시하고 불편부당한 요구나 행위를 하지 않는 등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역축제 활용 청렴
한국에너지공단이 7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각계 전문가와 여름철 절전 홍보전략회의를 갖고 올해 절전 전략으로 슬기로운 냉방생활 중심의 비대면 홍보 강화를 꼽았다. 애너지공단은 6일부터 시작된 올여름 전력수급대책기간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둔 온라인 홍보나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는데 촛점을 맞추고 에너지절약의 전략적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에너지시민연대 등 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는 2020년 여름철 캠페인 슬로건 “씃(Safe, Save, Smart)한
전력거래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10일 1시 30분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서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를 개최한다.올해로 16회째인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의 주제는 '한국 전력산업의 전환점-도매전력시장 개선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이다.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시장 효율화 개선방향,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된다.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에 부응하고 국내 전력산업이 그 변화에 제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구조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산업의 비전을 논하는 자리가 9일 10시30분 국회서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하다'란 주제로 2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박호정 고려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대표, 박민혁 한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이서혜 E컨슈머 연구실장, 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에너지
한국남부발전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변화에 대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 소재 KMAC 비즈니스 스쿨에서 배출권 거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은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기업에 할당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시장원리에 따라 사고 파는 시장을 말한다.남부발전은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배출권 거래제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 1월 도입된 온실가스 배출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의 시장정책 변화에
한국전력기술은 7일 정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발맞춰 경북 상주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물품구매, 전통시장 식당 이용,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 등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전력기술은 ‘지역경제 되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가치 삽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경북,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의 15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본부별로 협약체결된 전통시장 물품구매와 자발적인 방문을 독려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전력거래소는 1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6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개최한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전력산업의 전환점-도매전력시장 개선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전력시장 효율화 및 개선방향,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
한국남동발전이 지난달 치러진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의 재시험을 8월1일 오전과 오후에 나누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응시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진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동발전 관계자는 "지난 6월21일 진행된 필기전형에서의 문제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분석했고, 이에 따라 NCS와 전공시험 분리시행, 코로나19 사전문진방식으로 전환 등 의 개선안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응시자 전원에게는 재시험으로 인한 불편을 고려해 소정의 보상방안도
에너지 현안에 대한 대학생의 해결책 제시와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굴의 자리가 마련됐다. 발전소 주변지역 갈등관리 아이디어부터 문화공연 활성화 제안까지 대학생들의 다채로운 의견들은 기업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7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의 최종발표회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남부발전과 부산대가 협업해 3학점의 정식 교과목으로 개설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은 그간 공공기관의 창업이 아이디어 공모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한국동서발전와 협력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최우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가졌다.동서발전은 매년 7월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각종 경진대회를 월별로 분산하여 시행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형 안전문화제를 개최해 △전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7월) △도전! 안전골든벨 퀴즈대회(8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9월) △안전문화 강연 △안전사진·표어 전시 △아차사고사례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또한 고
최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개정에 따라 석탄발전소 바이오매스 혼소설비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기존 1.0에서 0.5로 낮아졌으나,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혼소하는 경우 기존과 동일한 1.5의 가중치를 적용받게 되어 산지에 버려지고 방치됐던 미이용 산림을 활용한 바이오매스의 연료화 사업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한국동서발전이 불 피해목 연료화와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사회적가치 창출을 확대한다.동서발전은 8일 수림조합중앙회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불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을 본격화 한다.7일 서부발전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김병숙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와 지역 주민, 사업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태양광 발전소’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삼양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 등 3개사가 공동 참여하여 총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 태양광 17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49MWh 용량으로 건설됐다. 지난달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이 사업은 미사용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주는 제조공정 혁신 지원 사업이 닻을 올렸다.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과 함께 ‘2020년 스마트 선도산단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7일 센터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시뮬레이션 기술지원을 받은 1차 수혜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라고 8일 밝혔다.시뮬레이션이란 현실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물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