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의 상생협력 및 가맹사업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지식재산권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30일 공포 및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업계의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침해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가맹사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식재산권은 상표권,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을 합친 것을 말한다.가맹사업에 있어 저
경제
박종만 기자
2019.04.30 18:55
-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경기 수원, 충북 청주, 전북 전주, 경북 포항, 영주, 경남 양산 등 6개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총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각 지역별 2,000명 내외, 전국적으로는 총 2만 명 이상의 체험단을 모집해 진행할 계획이며 시범도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응모하면 참여가 가능하다.6월 시범사업에 앞서 국토부와 각 지역별 자치단체장, 체험단 및 사업 관계
산업/경제
김미정 기자
2019.04.30 18:32
-
-
-
-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경제를 앞당기기 위해 오는 5월 29일 ‘제3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온 해커톤은 그동안 부동산 실거래가 등 국토부의 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를 결합해 주택·교통문제 등에서 새로운 방식의 정책해결 방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는 데이터 경제 촉진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부문도 추가했다.이번 대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국토연구원,
산업
김미정 기자
2019.04.29 10:39
-
-
고용노동부가 국민 모두가 학벌, 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품질관리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26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 안건으로 논의했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정리한 것으로, 2013년 산업현장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했다.그동안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직업교육·훈련 및 채용,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교육현장과 산업현장의 괴리를 줄이고 학생들의
경제
이향미 기자
2019.04.28 19:56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최고권위 기술상인 ‘2019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자랑스런 기술과 기술인 발굴을 위해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는 정부포상이다.포상은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포상하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과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에 시상하는 ‘기술대상’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고 있다.특히, 2017년부터는 별도로 포상해 온 ‘
산업
박종만 기자
2019.04.28 10:37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 소상공인, 자영업 육성 정책 총괄부처로서 부 승격 이후 정부 내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범 부처 총괄기구인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출범시켰다.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25일 중기중앙회에서 14개 부처 차관급, 중소기업 분야별 대표 협·단체장, 연구기관장 및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 심의회 운영계획 등 주요 정책을 심의했다.박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가 단단한 선진국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
경제
김미정 기자
2019.04.28 00:10
-
앞으로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면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첨단조향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허용된다. 또한 에어백 경고표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고 초소형 자동차 제동성능에 대해서도 국내 안전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켜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26일 입법예고했다.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은 우선 자율주행기능인 원격제어주차기능, 차로유지지원 및 차로변경 등 자율주행자동차의 요소기술을 적용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9.04.28 00:03
-
KT가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KT는 월드IT쇼 2019에서 자율주행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 전용 미니셔틀과 5G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 콕핏’을 공개하고 테마파크, 산업단지 등 다양한 환경에 특화된 맞춤형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를 추진한다.KT와 언맨드솔루션이 공개한 자율주행 미니셔틀 위더스(WITH:US)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자율주행 전용셔틀이다. KT의 5G 기반 원격 자율주행 및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
산업
김미정 기자
2019.04.28 00:00
-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베트남 2위 건설사인 호아빈 건설 그룹(HBC)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시장 확대를 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HBC 주식 2,500만 주를 취득해 지분율 11.3%로 3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으며, HBC는 향후 시행사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제품을 전량 채택하는 것은 물론 설계·시공·건축 참여 사업에서 동사 제품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현대엘리베이터 장병우 대표이사는 이날 조인식에서 “최고 기술력을 갖춘 HBC와의 전략적 제휴는 베트남 시장 확대의 모멘
산업
이향미 기자
2019.04.27 23:59
-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88% 상승했으며, 지난해 1분기 대비 0.11%p 감소했다고 밝혔다.2018년 9.13 대책 이후 시장 안정세가 지속되며 전년도 3분기 이후 상승폭 둔화 추세이다.지역별 지가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광주, 세종, 대구 순으로 상승했다.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전국 평균에 비해 소폭 높게 상승했으며, 지방은 광주가 최고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세종, 대구, 전남, 부산 등 5개 시·도는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시군구별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산업
이향미 기자
2019.04.26 10:32
-
제17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가 26일 건설신기술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건설신기술의 날’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4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신기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건설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김미정 기자
2019.04.26 09:42
-
국토교통부는 민관이 협력해 자율주행차용 정밀도로지도를 효율적으로 구축·갱신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완성차업계, 이동통신업계, 지도제작업계, IT·전자업계의 14개 기업과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26일 개최된 협약식에서 총 17개 참여기관이 공동구축체계 관련 협력체계 구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결합하면 보다
산업/경제
박종만 기자
2019.04.26 09:34
-
-
국토교통부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4일 한국공항공사 스카이홀에서 ‘글로벌 항공정보종합관리망(SWIM) 워크숍’을 개최하고 차세대 항공데이터 공유방안을 모색했다.국토부는 전국의 항공정보 사용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차세대 항공데이터교환시스템인 SWIM 개발 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김포공항에 설치한 전용시험장 시연을 통해 UI 및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관제기관·항공정보기관, 국방부, 항공기상청, 공항운영자 및 항공사 등 관련기관의 항공정보업무 관계자 100여
산업/경제
박종만 기자
2019.04.24 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