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 2일로 5월 29일 일산 킨텍스서 진행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경제를 앞당기기 위해 오는 5월 29일 ‘제3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온 해커톤은 그동안 부동산 실거래가 등 국토부의 데이터와 민간 아이디어를 결합해 주택·교통문제 등에서 새로운 방식의 정책해결 방안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는 데이터 경제 촉진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부문도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감정원,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함께 참가팀에 대해 현장 멘토링, 질의응답,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2~5인으로 팀을 구성하고, △창업 아이디어 △생활교통 정책해결 △주거안정 정책해결 중 1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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