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가뭄 속에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3사가 나란히 카타르 국영 석유사 카타르석유공사 700억리얄(한화 23조6089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카타르 석유공사와 한국 조선소 간 카타르 LNG운반선 슬롯예약계약 MOA(합의각서) 서명식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서명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드 쉐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장관, 칼리드 빈 할리파 알 따
한국에너지공단과 서울시는 제로에너지건물 확대와 지역사회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1일 에너지공단은 서울시와 서울시청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 주요내용은 ▲신축 공공건물 등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다소비 건물 관리 강화 ▲기존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개선 ▲서울시 태양광실증단지 운영 참여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 신산업 지원 등 관련 산업 육성 등이다.앞으로 두 기관은 '제로에너지건물 확대'
한국중부발전이 지난달 29일 보령시 웅천읍 소재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지붕 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희망키움센터는 기존 폐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장년 희망키움센터 및 미래 설계방, 줌마카페, 곰내 아이꿈터 등으로 구성된다.주민생활 중심지에 경제활동 핵심층의 교류 거점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활력 제고, 청년 일자리 창출, 유아・어린이 양육여건 개선 등의 효과로 청・장년층 인구유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중부발전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지붕태양광
한국전력은 자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인 '허브팝(HUB-PoP)'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HUB-PoP(Hyper-connected Ubiquitous Bridge Platform of Platform) 플랫폼은 전력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한전이 구축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이다.2017년 개발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한전의 디지털변환 추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구축하는 것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사 처음으로 3D스캐닝을 활용해 발전부품의 형상변형을 측정하는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검사’ 기술을 개발했다.동서발전은 발전부품 형상변형 측정과 부품 역설계를 통한 국산화 기반 조성을 위해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검사 기술 시범용역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3D스캐닝은 복사기로 문서를 복사하는 것처럼 대상물에 레이저나 백색광을 투사하여 3차원으로 디지털 복사하는 기술이다.기존에는 접촉식 공기구 등을 사용해 마모, 부식, 침식 등에 의한 발전부품의 변형을 측정했기 때문에 부품 형상이 복잡하거나 협소한 부분
신재생에너지사업 가운데 가장 어려운 에너지가 해상풍력사업이다.어민들의 민원이 가장 심하고 레이더와 관련한 국방부 동의까지 얻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어민들을 대상으로 한 민원해결이 가장 어려웠고 지자체 간 갈등도 심했다.그러나 앞으로는 해상풍력 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해안선에서 5km 이상 떨어져 설치될 경우 지원이 어려웠던 해상풍력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발주법) 지원이 가능해진다고 31일 밝혔다.이는 행상풍력으로 어로 피해 등을 우려하는 어민들의 동의를 받기 쉬워진다는 것을 의
한국서부발전이 태안발전본부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에서 위험지역 출입자 자동 카운팅 시스템(DAVAS)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바스 시스템은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하고 카운팅 알고리즘으로 이동궤적의 패턴을 분석하여 위험지역을 출입하는 인원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시스템이다.발전소 위험지역 안전관리 강화와 중소기업 개발기술의 발전현장 접목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실증사업은 중소기업인 ㈜휴먼릭스가 개발한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이동패턴 분석 기술`을 계획예방정비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6월 1일부터 에너지 복지사업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공단은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대민업무의 차질없는 수행 지원을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권역별 집합 대면형태로 진행하던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했다.또한, 담당 공무원들의 온라인 교육 접근 편의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협력하여 나라배움터 홈페이지(logodi.nhi.go.kr)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공혁신-일자리 창출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국민참여 혁신-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 국민 제안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을 탐색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참여 사업이다.공모범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청년, 여성 등 계층별 일자리 ▲전기안전 특화형 일자리 등‘일자리 창출’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공사 서비스 개선 ▲조직구조 개선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등‘공공혁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월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정시 퇴근 독려 팝업 운영, ▲자율출퇴근제도 운영, ▲샌드위치Day 직책보임자 솔선수범 연차 사용, ▲조직활성화 제도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수립,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에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을 융합하는 ‘발전소 무인화 기술’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동서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발전소 무인화 기술을 도입해 낙탄 제거 등 위험 요인이 있는 개별 작업을 서비스 로봇으로 대체하여 작업장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8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발전사 및 해당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착수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2020 국가산업대상' 중소기업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전KDN은 지난 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전KDN은 동반성장 관련 주요 4대 분야 및 32개 중점 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대내외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에너지ICT스타트업을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 구성과 협업을 진행하고 온라인 전용 채용관 구축으로 구직자와 협력기업간 일자리 매칭과 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에 제일 먼저 한국중부발전이 화답하고 있다.중부발전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활동 위축과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에 부응코자 지난 28일 보령시 관내 머드린 호텔에서 'KOMIPO 그린 뉴딜 추진TF'를 발족했다.중부발전은 충남 당진, 서산 일대에 육상태양광,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발전공기업으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전문 제조업체가 아니더라도 BESS 시장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ESS 배터리 업계가 주도한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직접생산 기준 개정 요구가 전기공업협동조합, 정부조달마스협회와 전력변환장치(PCS), 전력관리시스템(PMS) 등 전문제조업체들의 반발로 사실상 어렵게 됐다.중소기업벤처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대회의실에서 ESS를 비롯한 10여개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기준 개정 공청회를 열고 반대가 없을 경우 다음날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날 이 안들을 통과시킬 예정이
한국광물자원공사이 코로나19로 광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것과 관련, 55개 광산 융자원금 210억원의 상환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융자금리도 0.29% 인하하고 41개 광산에 204억원의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키기로 결정했다.광물자원공사는 28일 회의실에서 제4차 광업 CEO협의회(회장 박시환, ㈜송경 대표이사)를 열고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된 광업계의 한계상황 극복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융자금리 추가 인하 등의 긴급지원 실적 및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사는 이날 박시환 협의회 회장 임기종료에 따라
한국남부발전은 국민소통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29일부터 ‘KOSPO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친환경·안전 △Industry 4.0 △사회적가치 △적극행정(업무)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남부발전은 내·외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을 선정,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28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 삼천리자산운용과 호주 퀸즈랜드 주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표영준 한국동서발전 사업본부장(전무), 편충현 하나금융투자 IB2그룹장(전무), 이창석 삼천리자산운용 부대표(CIO, Chief Investment Officer)가 참석했다.호주는 태양광과 풍력 자원이 풍부하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화력 발전단가보다 같거나 저렴한 그리드 패리티(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가스공사는 전체 16개 부문에서 25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사업 등 여러 분야
한국동서발전가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보전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동서발전은 울산 중국 본사에서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와 ‘발전소 주변지역 시니어 환경봉사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상생협력기금 지원, 총괄 운영과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고 대한노인회는 발전소 주변지역(당진․울산․여수․동해․음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환경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장비, 물품 등을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28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0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환경경영과 제조품질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가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위해 마련된 상이다.서부발전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문제에 선제적인 해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최고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질 좋은 전기를 값싸게 공급한다는 발전공기업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