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에 비해 약 1.0% 증가한 2,344만 4,165대로 집계돼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전체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며, 1인 가구 증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 친환경자동차는 60만 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국산차는 2,117만 대, 수입차는
자동차
김미정 기자
2019.07.19 09:49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2개 차종 10,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EQ900(HI) 3,851대, G80(DH) 1,129대)의 경우 오일 공급관과 호스 연결부 위치불량으로 오일 미세 누유가 발생해 품질개선을 위해 무상수리를 실시했으나, 추가 조사 결과 지속 운행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해당 차량은 7월 19일부터 현대자동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9.07.18 14:13
-
-
-
-
-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상암동에 세계 최초의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관제센터인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22일 개관했다.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도심형 자율주행지원 C-ITS 인프라를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앞선 5G 융합 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실증 공간으로 24시간 민간에 무료 개방된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토부는 서울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22일 ‘상암
자동차
김미정 기자
2019.06.23 12:55
-
-
-
-
-
국토교통부는 포르쉐, 혼다, 푸조, 볼보, BMW, FCA 등 6개 수입사 자동차 총 12개 차종 4,1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포르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 2,808대의 경우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의 실링 사이로 수분이 유입되어 내부 회로가 단락돼 미조치시 단락에 의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6월 3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또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ODYSSEY 등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9.05.23 17:19
-
-
-
앞으로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면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첨단조향장치가 장착된 차량이 허용된다. 또한 에어백 경고표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고 초소형 자동차 제동성능에 대해서도 국내 안전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시켜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26일 입법예고했다.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은 우선 자율주행기능인 원격제어주차기능, 차로유지지원 및 차로변경 등 자율주행자동차의 요소기술을 적용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19.04.28 00:03
-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산업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2.4% 증가했으나, 생산과 내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밝혔다.현대·기아·쌍용차의 생산은 증가했으나, 일부업체 부분파업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했으며, 국산차 판매는 소폭 증가했으나, 수입차 판매가 21.4%나 대폭 감소해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했다.반면 수출은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SUV, 경차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실적은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정해국 기자
2019.04.19 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