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경e뉴스] 남부발전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12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하반기 합동 사회공헌활동에는 약 70명의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를 만들었다.
올해 하반기 활동은 ‘희망상자 만들기’를 주제로 해운대·남구·영도구의 복지기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료품과 위생용품 등 생필품 15종이 담긴 희망상자 1000개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단순 지원을 넘어 시민과 기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