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내달부터 합성수지 및 화학제품 제조에 쓰이는 화석 공급원료를 재생 탄화수소(Hydrocarbons)로 대체한다.5일 LG화학과 핀란드의 네스테(Neste)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전세계 바이오폴리머 및 바이오케미칼 제품시장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양사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LG화학은 합성수지 및 화학제품 제조에 쓰이는 화석 공급원료를 다음 달부터 네스테의 재생 탄화수소(Hydrocarbons)로 대체한다.이를 통해 LG화학은 제품의 품질, 성능 또는 재활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폴리올레핀 기반 용기, 포장, 위생
항공업계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핀란드의 연료공급 업체 네스테(Neste)는 일본의 ANA 항공사와 SAF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ANA는 이토추(Itochu) 상사의 지원으로 네스테로부터 SAF 조달 공급망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ANA는 일본 항공편에 SAF를 사용하는 첫 항공사가 될 전망이다.현재 ANA는 10월 중으로 하네다 국제공항과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SAF 연료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ANA의 유타카 이토(Yutaka Ito) 조달 총괄 부사장은 "네스테와의 이번 계약은
핀란드의 연료공급 업체 네스테(Neste)가 항공산업에서 '저탄소'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네스테는 23일(현지시간) 쉘 항공(Shell Aviation)과 지속가능 항공 연료(SAF)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10월부터 항공산업에 대한 SAF의 공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네스테는 재생 디젤과 SAF의 생산 및 공급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쉘 항공은 전세계 항공연료를 공급, 관리하는 기업이다. 쉘 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고객사들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핀란드 엔진 제조업체인 AGCO Power가 연료 공급업체인 네스테(Neste)의 재생가능 디젤(MY Renewable Diesel)을 사용하기 시작했다.10일(현지시간) 네스테에 따르면 재생가능 디젤은 올해 말까지 AGCO Power 물류 차량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예정이다. 양사는 자동 연료식별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키로 했다. AGCO Power는 매년 10만개 이상의 오프로드 장비용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AGCO 측은 재생가능 디젤을 공장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