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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친환경차 분야 R&D사업의 예타 통과에 이어 자율차 분야까지 대규모 R&D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미래차에 대한 중장기 종합 개발 전략이 완성되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BIG 3 산업에 대한 지원방향이 모두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차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수립한 ‘미래자동차 발전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산업부 주도로 과기정통부, 국토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7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20.04.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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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4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20년 1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4조 5,669억 원 △영업이익 4,445억 원 △경상이익 2,819억 원 △당기순이익 2,660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기아차는 1분기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전이라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우호적 원-달러 환율, 국내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신차 효과,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요인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밝혔다.이어 3월 말부터
자동차
이향미 기자
2020.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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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시스템에 탑재되는 인공지능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의 축적을 가속화하고, 자율차 상용화 시대에 걸맞은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데이터 공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는 데이터의 축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나, 기업·대학 등이 개별적으로 데이터 확보에 매진할 경우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는 것에 비해 산·학·연의 시너지 창출이 어려워짐은 물론, 확보되는 데이터의 양도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30여 개의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한데 모여 데이
자동차
김미정 기자
2020.04.0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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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는 “자동차부품기업 재도약사업”이 30일 공고됐다.오는 4월 28일까지 공고된 후 5월 중 선정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되는 재도약사업은 국내 자동차부품업계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지원으로 부품 기업의 재도약과 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100억 원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과제당 5억 5,000만 원 내외로 약 18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재도약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이 기존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20.03.3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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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지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불모터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32개 차종 3만 9,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60 등 8개 차종 1만 3,846대는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장애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3월 30일부터 전국 볼보자동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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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만 기자
2020.03.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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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엠케이,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총 37개 차종 2만 7,28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우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00 등 23개 차종 2만 1,760대는 앞 좌석안전띠 버클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좌석안전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고, GLC 350 e 4MATIC 등 5개 차종 2,567대는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부착된 에어백 경고 문구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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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만 기자
2020.03.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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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당초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예정이던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7월초로 연기하기로 했다.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초대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급속 확산되면서 일부 해외 바이어 및 참가 기업이 개최 여부를 문의해오는 등 기업들의 전시회 개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해 ‘코로나19’ 확산에 능동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참가업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에 개별 통지해 연기 사실을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20.02.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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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0수소모빌리티+쇼’를 예정대로 오는 3월 18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조직위는 임시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수소산업진흥과 경제위축 최소화 협조 차원에서 가능한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다만, 조직위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는 정부의 검역 및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킨텍스와 합동으로 철저한 검역·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전시 관계자 및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20.02.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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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셔틀 등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가 작년 4월 공포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운행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하위법령을 지난 7일 입법예고 했다.정부는 자율주행차법 제정을 통해 일정 지역 내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여객·화물의 유상운송, 자동차 안전기준 등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 근거를 마련했다.이번에 제정하는 하위법령안에는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절차, 제출서류 등을 규정했다.우선, 시범운행지구를 지정받고자 하는 시·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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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만 기자
2020.0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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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정만기 회장은 5일 인도 노이다에서 인도 자동차산업협회(SIAM) 라잔 와데라 회장과 양자 회의를 갖고, 앞으로 양 협회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KAMA와 SIAM은 지난해 11월 26일 양국 간 직접투자 증가 등 자동차 산업협력이 확대되고 있어 협력 체계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MOU에 의거한 첫 번째 회의이다. 이날 KAMA 정만기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인도 자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20.02.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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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EV)’이 기네스북(Guiness World Records)의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Highest Altitude Achieved in an Electric Ca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17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인도에서 제작된 코나 일렉트릭이 해발 5,731m 높이의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오르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앞서 등재된 최고 기록은 중국 자동차업체인 니오(NIO)의 중형 SUV ‘ES8’이 2018년 9월 세운 해발 5,715m였다.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20.0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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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5일부터 자동차 결함 및 리콜정보 제공기능을 한층 강화해 개선된 자동차리콜센터(car.go.kr)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그동안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차량등록번호, 차대번호 등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리콜대상 여부만 확인 가능했으나,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로 리콜을 받았는지 여부까지 직접 확인이 가능해졌다.이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그 간 리콜조치에 대한 확인이 어려웠던 대여사업용 차량과 매매용 중고차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사전에 리콜조치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또한, 모바일 홈페
자동차
박종만 기자
2020.01.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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