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 인근에서 어린이집·집단급식소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가스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환경·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7개 에너지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에너지해누리추진단' 중 가스공사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사별 업무 특성에 맞춰 시설 내 가스·전기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재난·사고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전북도 및 국내 주요 통신사들과 손을 맞잡았다.공사는 28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조성완 사장,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허근만 SKT서부인프라 본부장, 김태균 KT호남네트워크 운용본부장, 정관재 LG U+호남인프라 본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이동통신중계기 비상전원 확보를 위한 안전 협약'을 맺었다.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병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사고나 정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는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폐막식을 갖고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번 총회의 주요 논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선언문 Section I에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지속가능 에너지의 역할, 도시의 역할과 시민참여의 중요성, 국가 및 지역 단위의 정책 체계의 필요성, 공정한 에너지 전환이 보장된 시장 개발과 혁신 등 금번 총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선언문 Section Ⅱ에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경제 육성, 시민참여 지원 등 주최
2004년 독일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8번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이제는 환경분야 선도국으로 전세계의 지지를 받는 한국의 위상을 정립한 의미심장한 행사였다. 한국 정부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2030년까지 전력생산량의 2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점과 "RE 100" 제도를 통해 민간으로부터의 재생에너지 참가를 장려한다는 내용의 정책은 전세계 각국의 모범사례로 남았다 .특히 수소경제 로드맵 이니셔티브를 통해 2030년까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에너지 임윤철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산단 경제활성화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총 사업비 3250억원을 투입,노후 산업단지인 청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50MW급 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발전단지가 준공되면 한해 평균 411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월 사용량 300kWh 기준 약 11만 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이날 협약에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공사가 운영 중인 필리핀 세부 발전소에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남동발전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출시범 사원으로 추진됐다.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세부 발전소에서 Test-Bed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지원과 한전 해외사업소의 우리나라 중소기업 우수제품 활용을 통한 설비 신뢰성 확보로 서로 상생하는 계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4일 청주 CJB 미디어센터에서 충북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특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충청북도, 음성군청 및 충북 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특구사업자인 (주)유피오, 인투카오스(주), (주)퀀텀센싱, (주)스마트센싱, 한국정보공학(주), (주)엑사, 케이에스이씨(주), (주)부품디비, (주)씨알아지 등 13개 기관이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특구사업에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무선기반 원격차단 제품의 안전성 검증 후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4일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채권은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및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하는데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이다.이날 한전이 발행한 원화 지속가능채권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400억원, 30년물 600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행금리는 전력채 유통수익률 대비 평균 3bp(Basis Point=0.01%) 이상 낮은 1.482%(3년물), 1.646%(
일본 나고야대학이나 오사카대학, 파나소닉 등은 23일 차세대 에너지절약 반도체로 주목되는 ‘질화갈륨(GaN)’를 활용한 전기자동차(EV)를 시험 제작해 현재 개최 중인 ’도쿄모터쇼 2019‘에서 보도진에 공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이 시제품은 전기장치의 에너지 손실을 크게 줄여 소비전력을 약 2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나고야대학 등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실용화해 나갈 방침이다.질화갈륨을 이용한 반도체는 현재 주력인 실리콘 반도체보다 에너지 손실을 6분의 1이하로 줄일 수 있다. 실리콘의 10배의 전압을
베트남 국영 최대 석유기업인 페트로베트남 그룹이 이 나라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건설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트로베트남은 약 300억 엔(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이 달 안으로 LNG 탱크 등의 시설 건설에 착수하고 2022년부터 연간으로 100만 톤을 생산한다.베트남은 연 평균 10% 정도씩 전력 수요가 확대하는 추세여서, 내년에는 전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원래는 석탄 화력의 의존도 높여나갈 계획이었지만 석탄 화력 발전소의 신증설이 어려워져 이번에 LNG 화력발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2일 인천 오크우드 호텔에서 러시아 가즈프롬사와 'KOGAS-GAZPROM 과학기술 협력 분과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최양미 기술사업본부장, 이성민 가스연구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는 최근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국제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또한 가즈프롬社와는 지난 2003년 '과학기술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 검토
오는 2022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 310곳이 설치돼 수소차 운전자들이 최대 30분 이내에 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은 22일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3년안에 전국 주요 도시에 일반 충전소 190기, 버스 전용충전소 60기 등 250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 고속도로 등 교통거점에는 수소 충전소를 2022년까지 누적 60기를 구축해 수소차의 장거리 운행을 지원하고,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총 8기(안성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스추진단은 오는 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시상식 및 수소충전소 전용 앱(APP) 구축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수소경제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총 5개 분야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된 작품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에 이어 수소차 이용자들이 수소충전소 이용에 편리성을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된 ‘수소충전소 앱’ 시연회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기·화상 사고 어린이들을 초청, 의료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미리야 힘내'라는 이름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어린이 전기안전 사고의 예방부터 치료까지 공사가 역할을 다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지난 10월 초, 전기기기 사용 중 감전·화상 사고를 당한 아이들의 사연을 '아이들과 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그중 10명을 선정했다.피해 정도를 고려해 한 사람당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이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공공부문(종합대상)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나누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서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중부발전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2025년까지 1조8000억원을 투자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80%를 감축할 계획이며 지난해까지 2만1000톤(59%)을 감축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 한전KPS가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 육성에 나선다.한전KPS는 지난 16일 본사 혁신홀에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마이스터고 교장 협의회 안규완 부회장(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교장)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이유경 교장, 그리고 충북에너지고등학교 고광욱 교장 등 마이스터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한전KPS-패러데이 스쿨 공동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명장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패러데이 스쿨’은 한전KPS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제8회 세계 재생에너지 총회'(KIREC Seoul 2019)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및 인근호텔에서 열린다.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로 올해에는 전세계 63개국,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중국, UAE 등 20여개국 장차관, IRENA 등 5개 국제기구 수장, 세계 22개 도시의 시장, 글로벌 기업 대표 등 국제사회 리더들이 참석하여 세계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올해로 8회차를 맞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를 눈앞에 둔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두산중공업은 동서발전 울산복합화력발전소 4~6호기에 설치된 3기의 가스터빈 배기실린더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배기실린더는 가스터빈 출구에 연결된 구조물로 약 600℃에 이르는 고온 가스에 노출되어 장시간 운전시 손상이 자주 발생하는 설비다.두산중공업은 올초 울산복합 3호기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으며 발주처인 동서발전으로부터 정비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후속
한국동서발전이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하나인 W501D5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다.동서발전은 지난 15일 일산화력본부에서 박일준 사장과 임직원, 국산화 개발 참여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W501D5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일산화력본부는 2003년 가스터빈 W501D5 기종의 1단 고정익 국산화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핵심부품 33개 품목에 대한 개발을 완료했으며 2014년부터 가스터빈 제5호기를 국내 유일의 국산화 연구과제 전용호기로 지정 운영하여 국산화 개발제품의 현장실증을 적극 지원
전기, 전지, 스마트그리드 관련분야 에너지 신기술 융복합의 장인 '에너지플러스 2019'가 16~18일 3일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지난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16일 오전 9시20분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일정에 들어간 이번 행사는 19개국 451개 기업이 참여하여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 제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면적 18,378㎡, 전시 부스 1030개, 전시품 2230여종의 국내 최대 행사규모다. 아시아권에서는 인도 '일렉-라마(Elec-Rama)'에 이은 두번째 규모다. 산업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