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전임 회장 "취임 축하...더 큰 협회, 믿고 의지하는 협회 되길" 당부
[산경e뉴스] "전기기술인 회원사간 열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역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치밀하게 준비하겠다."
김동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 20대 회장이 2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협회 발전의 미래와 각오를 피력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전임회장, 전·현직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각 위원회 위원장, 조정위원회, 선관거관리위원회, 미래혁신위원회, 협의회 임원, 시·도부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김동환 협회장 취임식을 28일 개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 권명호 위원, 구자근 위원,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위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전기인들을 격려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기현 위원, 국방위원회 이채익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 위원, 정일영 위원이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이날 전기관련 유관기관장 및 협·단체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김동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명예회장 위촉식 ▲재임기념패 전달 ▲격려사 ▲협회기 이양 ▲취임선서 ▲취임사 ▲공로패 전달 ▲위원장 위촉식 ▲비전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선복 전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동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제20대 임기를 함께 할 임원 및 위원회 위원, 시‧도회장, 그리고 직원들은 협회에 남다른 애정이 많은 김동환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기를 당부드리고 더 큰 협회, 회원들이 믿고 의지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과 끝없는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회원사간 열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업역간 긴밀한 소통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협회가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며 “오랜시간 선배님들이 다져놓은 협회의 신뢰와 위상을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