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사업지원, 창업 네트워크 형성, 창업 포인트 등 다양한 기능 제공

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의 창업지원포털 대시(DASH)가 대구 지역 창업자들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대시는 지난 8월 14일에 열린 창업지원포탈로 대구광역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대구 지역의 30여 개 창업지원기관이 협력해 만든 포털로 예비 창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공간을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대구 사업을 한 눈에!’에 접속하게 되면 대구 지역에서의 창업지원사업을 모아서 볼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입주공간, 투자유치,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지원 사업도 대시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창업 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통해 사업주관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즉석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시 창업라운지’를 이용하면 사업 아이템을 발전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들끼리 모임을 구성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거나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도 있고, 창업 팀원을 모집할 수도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대시가 대구의 창업생태계를 굳건히 지키고 어려움에 빠진 창업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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