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내달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미나 개최
한국형 그린뉴딜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한 눈에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력산업 표준 및 풍력산업 관련 주제 발표를 통해 전력산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9월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력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8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1부에서는 KEC 제정 현황 및 주요내용, KEPIC 개요 및 자격인증 등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력산업 표준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2부에서는 ‘그린 뉴딜과 풍력,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국내 대형 풍력 발전기 개발 현황과 전망 등 그린 뉴딜의 핵심인 풍력발전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2020 국제 환경 ‧ 에너지산업전 (ENTECH 2020)’ 전시회 무료입장, 기념품 제공, 지정숙소 할인(전기협회 회원사에 한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ENTECH 2020’은 국내 최대 국제 환경 · 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로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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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승 기자
choijin@sk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