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가 중장기적으로 한미경제협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전망하며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이 향후 통상정책 방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필요가 있어 금번 선진통상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우선 발제자로 나선 일본 메이죠(Meijo) 대학의 이수철 교수는 기후변화방지에 관한 국제적 노력과 일본의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 교수는 “기후변화 방지노력은 저탄소 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산업과 고용
KOTRA(사장 김재홍)는 최근 국내외 잇단 지진, 홍수 등으로 방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국 간 방재산업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3일 일본에서 ‘한일 방재산업 수출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 방재산업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방재용품 수출지원을 위한 상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방재용품 수입에 관심을 가진 일본기업 17개사와 국내 재난용품 분야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하여 1:1 상담을 가졌다. 특히 국내업체들은 지진대비 낙하방지 선반, 흡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청소년들의 에너지ㆍ기후변화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해 '2017 에너지ㆍ기후변화 미래세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초ㆍ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탐구토론)과 에너지ㆍ기후변화 관련 단체 활동(으뜸학교, 우수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발한다.‘탐구토론 부문’은 3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에너지관련 2가지 주제에 관해 논리력, 창의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토론을 펼치며, 오는 6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으뜸학교 부문’은 에너지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2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다둥이 마라톤대회’는 저출산 · 고령화 시대를 맞아 결혼과 출산 장려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열리는 가족축제다. 2015년 첫 대회 후 올해로 세 번째다.두 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가정 500팀이 초청되어 영유아 자녀들의 300미터 코스 경주를 포함,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풍선마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들이 펼쳐진다.공사는 이날 대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D
한류스타 배우 한채영씨가 2017 한류박람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산업통상자원부16일 삼성동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2017 한류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한류스타인 배우 한채영을 위촉했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전력에너지분야의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원천기술 및 미래유망 신기술 확보를 위해 전국 45개 대학의 80개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 5월 10일(수)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전력산업 기초연구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흥재 대한전기학회 차기회장(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을 비롯해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기초연구개발과제 수행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전력연구원은 ‘2016년 전력산업 기초연구 지원사업’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2016년 4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7일 이마트 본사에서 ㈜이마트(사장 이갑수)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공단은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구매금액 일정비율을 상쇄금으로 기부하는 ‘구매감축 상품운영사’를 시행하고 있다.구매감축이란 탄소중립 프로그램(생활에서 다양하게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국민 참여 실천운동)의 참여방법 중 하나로 등록된 구매감축 상품운영사의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일정비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이 전기소비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4월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이상권 사장과 한견표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에너지 분야의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에 발걸음을 같이 하기 위한 취지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공동조사와 관련 제도 개선은 물론, 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의 공기 절연거리의 적정성 검증을 위해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HVDC ±500kV 공기절연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동해안 지역 발전설비 용량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따라 안정적 전력 수송을 위한 추가적 대용량 송전선로가 필요한 실정이지만, 국내 최고 전압의 교류 765kV 송전망 추가 건설은 민원에 따른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고 있지만 HVDC 가공송전망은 동일 송전용량일 경우, 765kV 송전망보다 철탑 크기가 약 30% 감소하고 전자계 민원 발생
국내 연구진이 방사성저항 미생물을 활용해 방사성폐기물을 빠른 시간에 제거할 수 있는 정화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영국왕립화학회가 발행하는 화학분야 저명 학술지인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게재됐다고 발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생명공학연구부 전종호 박사 연구팀과 서울시립대학교 최용준 교수팀이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금 나노입자가 포함된 방사성저항 미생물을 활용하여 용액 상에 존재하는 방사성요오드 폐기물을 30분 내에 99.9%이상의 효율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기술은 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과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9일 전력연구원에서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계통해석 분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서명식에는 윤용범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김우선 한국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 및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전력연구원과 한국전력거래소는 ▲실시간 계통해석 기술 및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한 전력계통 운영방안 수립 ▲HVDC 등 특수설비의 실계통 동특성 기반의 안정적인 운전전략 수립 등 전력계통 관련 기술 협력을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은 1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에서 ‘특허분야 엑소브레인 인공지능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정보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