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이 전기소비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4월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이상권 사장과 한견표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에너지 분야의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에 발걸음을 같이 하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공동조사와 관련 제도 개선은 물론, 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권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정부3.0’ 시대에 부합하는 국민중심 협업의 모범사례가 되어, 국내 전기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싹틔우는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