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한난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인정받아 안전관리등급제가 시범도입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을 이어오고 있다.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한난을 포함해 90개 기관 중 3개에 불과하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
[산경e뉴스] 한국서부발전이 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활용되지 않고 배출하던 일부 부생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부발전은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휴세스, 한국지역난방공사등과 ‘신재생 기반 열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부발전은 자사의 화성 남양연료전지발전소에서 나오는 열에너지 가운데 수요 감소로 판매되지 않고 폐기하던 일부 열에너지를 휴세스와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한다. 서부발전 등 참여기관의 수익 창출과 정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이 기대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한난 분당사업소가 11일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만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2009년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매년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총 360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 사용이 많은 서울시와 재난대응 협력 안전간담회를 5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지자체, 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안전간담회에는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는 각 사업자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 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산경e뉴스] 발전소 가스터빈의 경우 외산 자재가 많고 납기가 길어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고장 발생 시 관련부품을 가져오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가격도 비싸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이같은 터빈 설비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묘안을 찾았다. 도네이션 방식이다. 지역난방공사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 일환으로 공공기관, 민간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플랜트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난 양산지사는 지난달 28일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고려아연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4년 무배당 결정을 내렸다. 한난은 지난해(2023년) 결산에서 한국회계기준원 공식 해석을 통한 연료비 미수금(4179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으나 신규 투자 및 누적 결손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무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난은 대규모 친환경 설비 개체, 장기 사용설비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약 1조 3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5년간 누적 결손이 3866억원에 달해 매년 외부차입 및 이자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난의
[산경e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로부터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공기업의 재정건전화 추진실적이 144% 초과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공기업 재정건전화 이행실적 및 향후계획, 올해 주요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사항 논의를 위해 13일 오후 2시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2023년) 재정건전화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당초 목표 절감액인 8조 2458억 원보다 144% 많은
김영숙씨 별세, 노태우(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관리처 홍보부장)·노영석씨 모친상= 마산의료원장례식장 201호, 발인 14일 오전 7시.
[산경e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집단에너지 열로 재활용된다.그동안 이들 온수는 그대로 버려졌으나 에너지효율화 차원에서 집단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재활용하기로 했다.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는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정용기 한난 사장,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방류수를 히트펌프 이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신기술 적용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영국의 탄소정보기관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한난이 13일 밝힌 바에 의하면 영국 CDP 본부가 평가한 2023년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등급을 받았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 전세계 90여 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적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 중 하나다. 집단에너지 기관인 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탄소중립
[산경e뉴스] 친환경 에너지 선두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열공급에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6일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해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여수동 가압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약 1만7100여 세대에 열공급이 중단하는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주요시설로 이번 특별 안전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배경을 밝혔다.앞서 한난은 타 사의 가압장 침수로 인한 열공급 중단 사태를 계기로 자사가 운영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과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에 대한 공사의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한난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기업재해경감활동 추진 유공’,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등 2개 포상부문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재해경감활동은 재난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이행하는 활동으로, 한난은 행안부로부터 전 사업장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기업재해경감활동 추진 유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14일 수상했다.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환경정보공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소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사,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We 포레스트’, 국내 최초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 설립 등 지역공동체 상생 가치 실현을 위
[산경e뉴스]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3개 에너지 공기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27일 체결했다.협약의 골자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4개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금융, 행정, 설비지원에 나서는 것이다.코이카는 전세계 47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입찰 정보 제공 , 해외 바이어 매칭 등 수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미세조류를 활용한 CO2 생물학적 전환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미세조류를 활용한 유용물질 생산기술은 수요지 인근 열병합발전소 배기가스에 포함된 CO2를 미세조류의 광합성작용으로 저감한다. 이 과정에서 증식된 미세조류는 바이오디젤, 건강식품,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시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기술이다.한난은 탄소 배출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도심형 LNG열병합발전에 적용 가능한 CO2 컴팩트 분리막포집, 탄소광물화, 미세조류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 봉사단체인 ‘본사 행복나눔단’이 15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23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가졌다.한난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전달해왔다. 이번 김장행사는 정용기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느 때보다 값지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행사비 1500만원 전액을 후원했다.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단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혁신문화 내재화를 통해 공공기관 혁신 선도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혁신사례 발표회 '새로:한난' 을 개최했다.‘새로:한난’은 정용기 사장 취임 후 새로 만들어진 행사로 올해 처음 시행했다.1일 한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정용기 사장 등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3개월간 시행한 사내공모와 내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발굴한 ▲혁신 ▲효율 ▲안전 ▲투명 ▲아이디어 등 5개 부문의 우수과제를 발표하고 현장평가단 100명이 리모컨으로 실시간 투표하는 방식으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수한 ESG 경영을 인정받았다.한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공기업 처음으로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난은 2022년 상장공기업 처음으로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통합 ‘A+ 등급’을 기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한난은 국내 처음으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환경정보공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탄소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한 결과, 작년 대비 환경 부문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내 최대 공기업 중 하나인 한국전력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6일 체결했다.이번 감사업무 협약은 적극적 내부통제 강화 이니셔티브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기업 간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 정보기술 교류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산경e뉴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추석 연휴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한난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건설현장, 주요 설비 위험구역 등 안전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CEO 경영방침 중 하나인 현장중심의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전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약지점 관리상태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실태를 확인한다.특별 안전점검 첫 날인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