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자회사와 출자회사에 투자한 비용의 회수가 절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출자한 회사는 총 337개로 이들 기관에 투자한 비용은 총 41조 7,575억 원이며 이 중 회수된 비용은 23조 7,253억 원에 그쳤다. 회수율은 56.8% 불과했다.한국수력원자력, 강원랜드,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국회/정치
박종만 기자
2020.10.22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