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피크기간 대비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가운데)이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12일 동계전력피크기간을 맞아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본부와 신영흥본부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과 설비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장재원 사장은 영흥본부 경영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1~4 통합제어실, 1발전처 사옥, #5·6 중앙제어실, 2발전처 사옥, 신재생에너지단지 등 영흥본부 내 발전설비를 일일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동계기간을 맞아 안정적인 설비운영으로 차질없는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동계피크기간 동안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설비 운영 및 설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는 508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수도권 전력공급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