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으로 국감서 먕활약

초선의원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첫 국감에서 날카로운 질의로 주목을 받은 손금주 의원이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민의당 간사를 맡고 있는 손금주 의원(나주.화순) 이 '2016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2016년 국정감사 기간 중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손금주 의원은 2016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유해물질이 포함된 아동복 리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고,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화력발전 설비와, 안전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설비 등을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수립주기를 단축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신에너지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현재 국회 심의중이다. 또한, 손 의원이 발의한 천연가스버스, 유가보조금 지원근거 마련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손금주 의원은 “최근 들어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려되어야 할 주요 이슈로 부각 되고 있는데, 20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에서 친환경 베스트 의원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적인 관점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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