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 협력기업 64개사에 13억 투입

남동발전이 지난 2013년 시행되고 있는 산업혁신운동으로 KOEN은 지난해까지 42개 기업에 8억 6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 사업을 통해서도 22개 기업에 4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 KOEN은 협력사의 생산성을 50% 향상시켰고, 품질 64% 개선, 원가 57% 절감, 납기단축 50% 개선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고경호 KOEN 조달협력실장, 박종민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을 비롯한 14개 협력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산업혁신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디엠티, ㈜비와이인더스트리, 도우디지텍(주) 등 3개사 대표에게 공로패가 주어졌으며, 이들 3개사는 경영 및 현장개선의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발표회도 가졌다.

고경호 조달협력실장은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들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오는 8월부터 4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부의 산업진흥정책과 맞춤형 서비스 원스톱지원을 통한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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