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산악회장에 조재봉 한원계전 대표...이덕중-정장범 부회장, 이진욱 총무 추대

[산경e뉴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2024 전기공업인산악회 시산제'가 지난 16일 관악산에서 열렸다. 

매년 3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전기공업인산악회는 올해 신임 산악회장으로 조재봉 한원계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부회장은 이덕중 서울디핑 대표이사, 정장범 일렉트코리아 대표이사, 총무는 이진욱 서광공업 전무이사, 산악대장은 송준규 구스텍 전무, 감사는 이상길 세방전기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2024 전기공업인산악회 시산제'가 16일 관악산에서 열리고 있다.
'2024 전기공업인산악회 시산제'가 16일 관악산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산악회에는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 곽기영 전 이사장, 박정대 전 산악회장, 이만구 전 회장, 임병우 전 총무, 나호경 전 산악대장,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 이태호 디지털파워 대표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시산제를 거행하고 순국 선열과 먼저 가신 산악인을 위한 묵념, 산악회 선서를 통해 전기공업인들의 무사 산행을 기원했다.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소통과 기업하기 좋은 조합 산악회의 산행에 나오면 좋은 정보와 좋은 인연을 얻을 수 있다. 꼭 차세대 리더와 2세들의 자리를 만들어 더욱 더 회사가 잘되고 무슨 일이든지 도움이 될 수 있는 조합 산악회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전기조합은 앞으로 조합원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제품을 진영하여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상설 전시회과 메타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우리나라 전기계와 조합 발전에 적극 나서 달라며 강조했다.

조재봉 신임 산악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기공업계 단체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산악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양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앞으로 신임 집행부와 함께 열과 성의 다해 전기공업인산악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산제에서 산악회 발전 기금 및 지원물품으로 문희봉 이사장이 100만원, 조재봉 신임회장이 100만원, 신유철 화정산전 대표가 50만원,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대표 50만원, 임병천 광성계측기 회장 30만원, 박상기 삼풍전기 회장 20만원, 이종성 전기산업인산악회장 30만원, 공용식 영화산업전기 대표가 답례 수건 50장을 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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