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 18개 부·처·청 합동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확정

[산경e뉴스] 정부가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271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수립한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021~2025)’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관계부처와 민간 표준전문가가 참여해 올해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각 부·처·청은 소관 전문분야에 대한 국가표준화와 첨단산업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우리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해외인증지원단 운영 등 해외인증 애로해소를 통해 수출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견인한다.

스마트헬스, 디지털신분증 등 최신기술을 반영한 생활편의 표준을 마련하고 무시동 히터·에탄올 화로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한 생활제품의 안전기준도 개발한다.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강화하여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표준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국가표준 주무부처로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관계부처가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혁신성장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표준의 개발·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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