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추진 공공기관 지원사업서 83.3% 우수기업 선정
중소 협력사 수출기업 도약 위한 맞춤형 ESG경영 지원 충실 이행

[산경e뉴스] 한국전력거래소 ESG 협력 중소기업 6개사중 5개사(83.3%)가 동반성장위원회 '2023년 협력사 ESG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SG 협력사 지원사업은 전세계적으로 ESG와 관련된 정책, 제도가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중소협력사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함에 있어 필수적인 ESG경영역량을 확보하도록 공공기관이 지원토록 한 프로그램이다.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 전경.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7월 18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력 중소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ESG지표 선정, ESG역량 자가진단,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지원했다. 

이번에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금리우대(국민·신한·기업·경남은행), 코트라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사업 참여우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전력거래소 채영진 기획처장은 “이번 ESG 경영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 협력 중소기업의 대부분이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체계적인 ESG 경영역량 확보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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