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보다 강화된 재난관리, 협력체계 구축 논의
[산경e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올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지난 12~13일 양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개최했다.
'보다 강화된 재난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원자력, 수력, 양수 분야 재난 및 산업안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했다.
워크숍에서는 재난 상황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행동매뉴얼개선추진(안)과 스마트안전시스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 구축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재난관리 훈련-자원 강화방안에 대한 토의를 거쳐 재난에 대한 관리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철저한 준비와 예방 활동만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비점을 살피고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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