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27일까지 접수...100개 업체 선정, 지원
점포 환경 개선, 홍보, 스마트 기술 구축, 위생 등

[산경e뉴스]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올해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해 준다.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올해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올해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로 총 100개 업체를 선정한다.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250만 원(공급가액 10% 이상 및 부가세 자부담, 단위사업별 지원한도액 차등)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디지털, 비대면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및 광고 지원 금액을 증액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팀(☎032-715-404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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