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반, 디젤엔진구동 육상용 동기발전기 등 총 5개 분야
검사부터 인증까지  ‘원스톱'...비용절감-효율적 운영 기대

[산경e뉴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지난달 16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해 조합의 위상을 높였다.

인정분야는 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 분전반, 전동기제어반 등 배전반과 디젤엔진구동 육상용 동기발전기 등 총 5개 규격이다.

현재 전기조합은 단체표준인증, KOLAS 제품인증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받아 지난 7일  현판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받아 지난 7일 현판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KOLAS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타검사기관에 비해 조합원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기공업협동조합은 검사부터 인증까지  ‘원스톱(One stop)' 처리로 검사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추진돼 조합원사의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졌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문희봉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검사품목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하여 조합원사들과의 상생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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