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임직원과 시민들이 혜화동 대학로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삼정펄프 임직원과 시민들이 혜화동 대학로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산경e뉴스] 친환경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삼정펄프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쓰레기를 줍는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 활동 펼쳤다. 

이번이 4회차로 삼정펄프은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과 지역 상생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갖은 캠페인은 우천 속에서 삼정펄프 임직원과 많은 일반 시민이 동참했다.

삼정펄프는 하루에도 수십 편의 연극이 공연돼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만큼 ‘걷고 싶은 대학로 거리’ 조성을 위한 쓰레기 줍기를 펼쳤다. 

전재준 삼정펄프 선대 회장은 2004년 서울 사무소 인근에 있는 혜화동 성균관대학교에 경기 포천군 신북면 일대 임야 36만여평(시가 50억원)의 부동산을 기증한 바가 있다.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쓰담쓰담’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전재준 삼정펄프 선대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 및 지역 상생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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