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정보교류·전기설비 정밀진단 등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상생모델 창출 기대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우측에서 5번째)과 이주희 동신대 총장(우측에서 6번째)이 28일 전남 나주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우측에서 5번째)과 이주희 동신대 총장(우측에서 6번째)이 28일 전남 나주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경e뉴스]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좋은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동신대학교가 28일 전남 나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국민안심 전기안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최효진 기술이사, 조세익 전력계통검사처장, 동신대 이주희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등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장비, 시설을 공유하여 교육과 연구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의 업무협력 상생모델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 및 훈련 ▲전기안전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전기안전에 관한 홍보 및 정보교류 ▲전기설비 정밀진단-컨설팅 및 응급복구 지원 등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정보교류와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고 국민안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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