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대구 엑스코 참가...산단태양광 A~Z까지 시각화
12일 특별세션 개최...산단태양광 현황, 정책과제, 해법 모색

[산경e뉴스] 태양광 빅뱅 연중기획을 시행중인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오는 4월 1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특별관 및 특별세션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공동주관사인 엑스코 측은 이를 위해 서관 전체를 특별관으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태양광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태양광산업협회가 오는 4월 12일~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사진은 특산단태양광 특별관 조감도.
태양광산업협회가 오는 4월 12일~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사진은 특산단태양광 특별관 조감도.

탄소중립화,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CBMA) 등에 대응하기 위한 태양광 산업의 육성과 보급 확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태양광 보급 잠재량이 50GW에 달하고 민원과 환경파괴, 계통문제에서 자유로우며 RE100-ESG 기업경쟁력 강화, 신속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 온실가스 감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장점을 지닌 산단 태양광이 중요한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산단 태양광의 A부터 Z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특별관을 통해 산단 태양광의 기술, 제품, 추진절차, 시공방법, 효과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게 했다"며 "특별세션을 통해서는 산단 태양광의 현황공유 및 기술적 정책적 과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산단 태양광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별관은 에스에너지, 아이솔라에너지, 대연씨앤아이, 에스디엔, 스마트파워, 그랜드썬기술단, 에스지에너지, 동서발전 등 산단 태양광 관련 8개 기업이 참여, 전시기간(4월 12일~14일) 운영 예정이다. 

특별세션은 개막일인 12일 오후 1시30분 엑스코 서관 1층 특별세션룸에서 열린다.

이날 세션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사말을 통해 산단태양광 확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션1은 산단태양광(IEPV)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산단 신재생 정책 소개=유휘종 에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산단태양광 현황과 전망=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산단태양광 해외 사례=임동건 한국교통대 교수(국제에너지기구 태양광분야 한국대표)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 및 태양광 산업의 미래=이정희 넥스포넨셜인베스트 ESG팀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세션2는 산단태양광(IEPV) 보급사례 및 추진계획을 주제로 ▲산단태양광을 개척하는 발전공기업-동서발전 태양광사업부 안정호 부장 ▲솔라루프로 공장 지붕리뉴얼의 신기원을 열다=윤석규 아이솔라에너지 대표 ▲혁신기술·제품으로 산단태양광 3.0을 준비하다=박기주 스마트파워 대표 ▲RE100형 산단태양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태양광산업협회 발표가 주제발표를 한다. 
 
특별세션은 https://url.kr/oenhkd(링크 클릭)으로 현장/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당일 태양광산업협회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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