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1.23 토 21:14
상단여백
HOME 에너지 신재생/자원
새만금 토지이용료 오를까...공유수면 점·사용료 기준 개선할 듯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실정에 맞는 점·사용료 기준 마련 추진
김미정 기자 | 입력 2021.01.13 04:47

[산경e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지역 내 공유수면 점·사용료를 사업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산정, 부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토지이용료를 조정해 세수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조감도.

현재 공유수면 점·사용료는 공유수면법에 따라 해당 공유수면 점·사용 구역에 가장 인접한 토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매립과 개발이 장기간 지속되는 새만금 사업의 특성상 지적 변화가 빈번하고 토지가격의 변동도 커서 현행 점·사용료 산정방식으로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의 경우, 사업구역이 한정돼 민간사업자의 사업지 선택권이 제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치에 따른 점·사용료 편차가 크고 사업진행에 따라 점·사용료 변동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사업자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실정에 맞는 공유수면 점·사용료 부과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재)한국부동산연구원과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12일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제안한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과 기대효과 등에 관해 논의했다.

연구진은 “새만금은 타지역보다 지가가 미공시된 토지가 현저히 많고 인접토지의 변동이 잦아 단일 인접 토지기준으로는 공유수면 점·사용료 산정 시 시공간적 변동이 크게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면서 “새만금 지역 내 공유수면 인근 토지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기준가격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사업지역 내 공유수면 점·사용료 제도를 개선하면 사업자간 형평성이 확보되고 민간투자 여건이 개선돼 새만금 개발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도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방조제 지도.

김미정 기자  skenews@skenews.kr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298 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27길 52, 미주프라자 3동 801호   |  대표전화 : 02)564-3300  |  팩스 : 02)564-0090
등록번호 : (인터넷 일간) 서울 아-03195 · (주간) 서울 다-10847  |  발행인 : 이만섭
발행처 : (주)산경이뉴스신문사  |  편집국장 : 이만섭  |  등록일 : 2014년 6월17일  |  발행일 : 2014년 6월18일
회계고문 : 김영수 회계사  |  특허고문 : 김연환 변리사  |  법률고문 : 이강혁 변호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정
Copyright © 2021 ㈜산경이뉴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