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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육성자금 2년만에 30% 증가광물공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올해 1013억원 지원
이만섭 기자 | 입력 2021.01.12 12:30

일반광업육성지원 국고보조가 2년만에 30% 증가한 153억원으로 평성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2020년 추진실적 및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11일 인터넷으로 개최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광물공사는 코로나가 지속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 지난해보다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국고보조금 153억원, 자원산업자금 융자 800억원, 갱도굴진융자 60억원 등 총 1013억원 이상 지원한다.

일반광업육성지원 국고보조는 2019년 119억원에서 올해는 153억원으로 2년 만에 30% 증가했고 이중 ICT를 융합한 광산 무인화자동화 사업인 스마트마이닝 보조사업이 신설(14.4억원)돼 올해부터 신규 지원을 시작한다.

각종 지원사업에서 그린 뉴딜 관련 친환경관련 시설 및 장비를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지속에 따른 체험형 가상현실 및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코로나 피해 장기화 및 확대 시 단기성 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경영성과를 내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마이닝네이버후드와 해피CEO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업계 장기근속자가 납입하는 공제금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안정사업도 추진한다.

박명재 개발지원처장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극복 긴급지원으로 광업계가 코로나 피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올해에는 자원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코로나 장기화시 위기 극복 지원과 광업인의 날 기념 등 광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광산들은 어려운 광산 여건에 더해 코로나 확산까지 겹쳐 더욱 힘든 한해였지만 산업부와 광물공사가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지원 방안을 지난해 3월 신속히 수립, 광산 이자부담 경감(대출 이자율 0.54%p 인하), 긴급운영자금 지원(41개 광산 204억원), 원리금 상환유예(55광산 155억원), 보조사업 선급금기성고 지급 확대, 제철사와의 상생협력 협약체결, 정기총회 등 협의체 운영을 시행한 결과 지원광산의 65%가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거나 유지하는 등 타 산업에 비해 코로나 충격을 비교적 잘 극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만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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