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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축소 대비 전문인력 출구 넓힌다<1보>한양대 원자력공학과-원자력통제기술원 MOU 체결
핵비확산 핵안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해 협력키로
이만섭 기자 | 입력 2020.07.30 11:13
   
▲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김석철 원장(왼쪽)과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원자력발전의 점진적 축소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원자력 전문인력의 출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가 이뤄졌다.

국내 최초로 원자력공학과를 설립 운영중인 한양대가 핵비확산 핵안보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핵비확산 핵안보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7일 체결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원자력 안전조치, 수출입통제, 물리적방호, 사이버보안 등의 업무를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핵비확산 및 핵안보 분야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구 수행을 위해 관련 경험, 정보 등을 교류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핵비확산 및 핵안보 관점에서 규제 원칙과 경험을 체득하고 나아가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철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국가 핵비확산, 핵안보 역량 강화가 이뤄지도록 실질적 차원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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