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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친환경 전환 본격화 됐다수소버스 2020년 1호차 전달…올 작년 5배 넘는 80대 이상 보급
박종만 기자 | 입력 2020.07.30 05:14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장,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 문용호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이사장, 관련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소버스 2020년 1호차 인도식’에서 주요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경제의 핵심 중 하나인 수소차 확산정책 성과물인 올해 수소버스 1호차 전달식이 전주에서 개최됐다.

올해 수소버스는 지난해 보급된 15대보다 5배 이상 증가한 80대 이상이 보급될 전망이다.

이번 1호차 보급은 수소버스 보급이 본격화 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전주시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생산된 수소버스 1호차를 전주시 운수업체인 호남고속에 전달했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 보급하는 등 친환경 미래 운송수단 보급 확대를 지난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대책’의 10대 대표과제로 육성하고 있다. .

수송용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친환경차 전환은 매우 중요하다.

수소버스는 산업부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로 작년부터 보급을 개시했고 올해부터는 버스전용저장용기 탑재 등을 통해 성능이 개선된 수소버스를 생산·보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소차의 국내보급은 2016년 말 누적 87대에서 올해 6월 누적 7,682대로 88배 이상 성장했다.

해외 수출도 2016년 누적 552대에서 올해 6월 누적 2,405대로 4배 이상 성장했다.

수소상용차는 국내보급이 아직 초기단계이나 올해 수소트럭 수출 개시 등 향후 성장잠재력은 높은 품목이다.

산업부는 한국판 뉴딜이 일자리 창출과 신속한 경제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차 미래 운송수단인 수소차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버스·화물차의 수소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실증을 추진하고 내구성 향상, 대용량 모터 국산화 등 상용차 성능개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 비율을 70%에서 100%로 높이고 구매대상도 승용차에서 상용차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대형 유통물류업체 등 민간기업이 친환경 트럭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 수소충전소는 연말까지 누적 100기, 2025년까지 누적 450기를 설치해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 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와 함꼐 역량있는 민간기업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소버스 1호차 보급이 수소차가 대중교통과 물류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종만 기자  jmpark@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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