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전기설비 개선 등 국가 보훈정책 지원 노력 인정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안전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3일 국가보훈처로부터‘복지 증진공로우수’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단체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2012년부터 6.25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8065호의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와 2011년부터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4626호의 전기설비 개선서비스를 지원했다.

조성완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앞으로도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유공자 분들의 안전복지를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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