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GS리테일 사장, 박종현 전자통신연구원 소장을 비롯한 참여기관 및 드론제작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드론 활용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GS 편의점 앱을 통해 주문된 상품을 드론배송거점인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 주문자에게 배송하는 서비스 시연을 위해 열렸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회에 참석해 “정부는 비행거리·적재무게가 증가된 수소드론 개발 등의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전기·수소 충전 및 주유소 네트워크와 미래모빌리티의 연계도 검토 하겠다”고 밝힌 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GS25 주문 상품을 드론에 싣고 고객 배송지로 배송 및 회귀하는 시연회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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