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보험사보다 305 저렴 현대해상과 업무 협약

▲ 7일 조합과 현대해상은 서울 논현동 조합 회관에서 화재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는 조합 이운호 부이사장(오른쪽)과 현대해상 이성재 대표이사(왼쪽)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성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 화재공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화재공제 가입을 통해 건물에서 발생하는 화재, 폭발, 누수, 풍수재, 지진 등 재해로 인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e로움 전산시스템 등을 통해 시중 보험사보다 30% 저렴하게 화재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며 “사고발생시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여 조합원 경영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근로자재해공제·영업배상책임공제·단체상해공제·공사손해공제 등 다양한 공제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한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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