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마스크' 4000장 기증

▲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4000장을 27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중앙이 김선복 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4000장을 27일 서울 공덕동 소재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서울시 안승화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등을 만나 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 지원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사랑의 마스크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의 건강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기기술인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협회 21개 시도회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되거나 국가재난 발생시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2018년 5000여명을 모집하여 발족했다.

국가안전 대진단, 강원 산불 성금기탁, 태풍 “미탁” 전기재해 긴급복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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