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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대비 비상훈련 '시의적절'남부발전 확진자 발생 가정 대체사업장 구축
신정식 사장, 단계별 세부대응 시나리오 확인
정해국 기자 | 승인 2020.03.25 18:35
   
▲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사진 중앙)이 대체사업장인 부산발전본부에서 코로나19 대응 현장 지휘본부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매뉴얼 점검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5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와 부산발전본부에서 ‘확진자 발생 가정 비상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사옥 폐쇄와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핵심인력의 대체사업장인 부산발전본부로의 이동을 시나리오로 해서 즉각적인 상황전파, 이동시행, 대체사업장 구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정식 사장은 훈련간 시나리오와 단계별 세부대응을 직접 확인하고 대체 사업장 강당에 설치된 본사 지휘본부 업무환경 등을 점검했다.

신정식 사장은 “남부발전은 전 직원과 함께 국가적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국민에게 필수불가결한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훈련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본사 사무실 폐쇄대비 재택근무 훈련을 시행하고 발전소 교대근무 비상근무조 대체투입 훈련, 협력사 정비인력 대체훈련 시행으로 발전소 확진자 발생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힘쓴 바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개인별 위생관리 준수 및 비상대응 훈련을 지속 시행하고 건설 및 해외사업장 비상대응계획 수립 등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남부발전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지원과 재난대응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위생용품 지급, 방역소독 시행 등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해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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