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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아마존,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나선다
김진성 기자 | 승인 2019.12.03 21:18
클라우드 최대 업체인 미국 아마존닷컴이 클라우드를 통해 양자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나선다.

클라우드 최대 업체인 미국 아마존닷컴이 양자컴퓨터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나선다.

이 회사는 2일(현지시간) 클라우드를 통해서 양자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초청 형식의 프리뷰버전을 공개했다.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는 미국 IBM 등도 제공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최대 기업인 아마존의 가세로 양자컴퓨터 연구와 활용은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이번 서비스에서 캐나다의 D웨이브 시스템즈, 미국의 이온Q와 리겟티 컴퓨팅 등 양자컴퓨터 개발 스타트업기업과 제휴해 이들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양자컴퓨터의 클라우드 공개는 IBM이 선행했다. 2016년부터 자사 제품을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아마존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취급함으로써 보다 폭 넓은 연구자와 기업의 활용을 촉진시킨다는 목적이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달 상순에 자사 제품이나 이온Q, 미국 퀀텀서킷 등의 양자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양자컴퓨터 둘러싸고는, 지난 10월 미국 구글이 복잡한 계산 문제를 최첨단의 슈퍼컴퓨터보다도 극히 짧은 시간에 해결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컴퓨터에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양자초월’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양자컴퓨터는 인공지능(AI) 계산이나 금융리스크의 예측, 화학반응의 분석 등 폭 넓은 용도가 기대되고 있다.

김진성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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