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8건 국민 제안 중 수상작 6건 선정
안전한 환경 구축 위한 아이디어 많아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국민주도적 참여 기반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성과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시행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서 ‘전신주 작업자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등 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에 선정됐다.

한전KDN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국민 신뢰 제고를 주제로 1개월간 총128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구현가능성, 혁신적합성, 확장성 등 4가지 평가를 기준으로 심사, 6건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한전KDN은 수상작중 눈에 띄는 내용으로 ‘전주 작업자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작업자 안전 및 고품질 전력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진단 로봇 개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은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혁신계획에 반영,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전력분야 혁신성장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운영해 국민과 소통을 통한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