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 14.9%, 착공 10.0%, 준공 0.2% 각각 감소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와 연면적은 3만 7,220동, 815만㎡로 전국 건축물 전체 동수는 721만 6,966동, 연면적은 38역 1,185만 8,000㎡였다.

국공유 건축물의 인허가면적은 397만 5,000㎡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반면, 법인 3,307만 5,000㎡, 기타 1,093만 9,000㎡, 개인 2,129만 7,000㎡로 각각 7.6%, 19.6%, 25.2% 순으로 감소했다.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한 6,928만 8,000㎡, 동수는 15.6% 감소한 11만 6,443동이었다.

상반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한 5,750만 8,000㎡, 동수는 13.7% 감소한 9만 6,905동이었으며,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7,472만 8,000㎡, 동수는 0.1% 증가한 9만 3,238동이었다.

이들 통계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http://www.eais.go.kr) 및 국토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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