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5.24 금 05:12
상단여백
HOME 환경/기후변화
홍수 비상대응체계 15일부터 가동홍수통제소-수자원공사-한수원 합동 비상근무
홍수 특보지점 60곳으로 확대, 댐 수위 조정
나성수 기자 | 승인 2019.05.10 16:46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한 24시간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가 오는 15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인 자연재해대책기간에는 태풍, 호우경보가 발효될 경우 정부세종청사 6동 318호에 홍수대책종합상황실(상황실장 환경부 장관)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강대교 등 국가지방하천 주요지점에 대해 발령하는 홍수특보 대상지점을 지난해 55곳에서 60곳으로 늘리고 하천홍수 정보제공 주기도 지난해 10분에서 1분으로 단축하여 운영한다.

홍수특보는 하천의 수위가 계획홍수량의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주의보가, 7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경보가 발령된다.

고수부지 등 침수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비해 70곳이 늘어난 305곳을 지정하여 실시간으로 위험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하천 홍수정보를 제공한다.

환경부는 댐 상하류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전댐-다목적댐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홍수기에는 화천댐 등 발전댐의 수위를 기존보다 낮게 유지하여 홍수조절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관계기관(홍수통제소-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합동 비상근무로 상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환경부는 올해 홍수방지 정책 개선사항을 알리고 방재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17개 시도, 4개 홍수통제소 관계자가 참여하는 ‘홍수피해 방지대책 점검회의’를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홍수피해 방지대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하천관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와 홍수대책종합상황실을 공동 운영하는 등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홍수대응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범정부 협업촉진’이라는 정부혁신 과제에 따라 기관별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성수 기자  skenews@skenews.kr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성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2531) 서울시 동대문구 사가정로6 청계지웰오피스텔 4층   |  대표전화 : 02)564-3300  |  팩스 : 02)564-0090
등록번호 : (인터넷 일간) 서울 아-03195 · (주간) 서울 다-10847  |  발행인 : 이상우  |  편집인 : 이만섭
발행처 : (주)산경이뉴스신문사  |  편집국장 : 박종만  |  등록일 : 2014년 6월17일  |  발행일 : 2014년 6월18일
회계고문 : 김영수 회계사  |  특허고문 : 김연환 변리사  |  법률고문 : 이강혁 변호사
Copyright © 2019 ㈜산경이뉴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