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일대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6천장 배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 지역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난 29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KEIT는 동구 지역 20여 가구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연탄 6,000장을 구입해 4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배달을 실시했다.
KEIT 하근철 상임감사는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일수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깊이 느껴야 한다”고 말하며 KEIT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EIT는 연탄배달 외에도 농촌봉사활동과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물품기증 등 지역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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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만 기자
jmpark@sk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