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계획’ 공고…10개 운영社 선발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장의 모범사례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2019년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10개 내외의 신규 운영사를 선발할 계획임을 26일 밝혔다.

AI, VR 등 4차산업혁명 기술분야의 전문투자사와 대기업·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류·판로 네트워크형 기관을 우대해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소재 투자사에 가점을 부여해 창업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9년도 팁스(TIPS) 운영사 선정계획’의 주요내용은 우선 엔젤투자재원 및 창업팀 보육,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을 갖춘 중기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또 창업팀에 대한 엔젤투자재원 및 보육 역량, 보육공간 구비, 컨소시엄 내 글로벌(해외) 투자·보육기관 참여 등을 평가요소로 하며, 보육공간을 제공하거나 주간사와 함께 보육·투자·기술개발 연구․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이 가능하다.

△컨소시엄내 기술교류·판로 네트워크 체계를 구성한 경우 △전문투자분야가 4차 산업혁명 관련인 경우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이거나 상장기업이 50% 이상 출자한 경우 △운영사가 지방에 소재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 등은 중기부 및 팁스 홈페이지나 관리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1월 1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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