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상위·우수시책 대표사례 2개 기관 중 한 곳으로도 소개 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국민권익위원회가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EIT는 직원참여형 청렴정책, 사전예방적 연구비 관리시스템 운영 등의 실적 덕분에 전체 612개 기관 사이에서도 청렴도 상위·우수시책 대표사례 2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소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KEIT는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면제받고, 2년 연속 부패방지활동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청렴 선도 기관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청렴 멘토기관 자격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대구 소재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KERIS의 청렴도가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공공분야 청렴문화 확산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KEIT 성시헌 원장은 “우리 산기평은 청렴 선도 기관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행사를 통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R&D 부패신고 보상금제도와 같은 자체적인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공공·민간분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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