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16일 코미티아(주) 설립

발전공기업 최초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주)가 한국중부발전에서 탄생했다.

중부발전은 10월16일 본사에서 제1호 사내벤처 법인 코미티아(주)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코미티아(주)는 올해 7월 선정된 사내벤처 아이디어 중 “사다리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사업화하기 위한 비상장 주식회사로서 발전공기업 최초로 10월11일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았다.

특히, 코미티아(주)는 특허를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으로서 기술보증기금의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자체적인 사업자금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주)를 계기로 올 하반기 신재생분야 제2호 사내벤처 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코미티아(주) 사업활동으로 매출액 1억원 및 일자리 창출 2개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 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다수의 벤처기업 설립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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