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창업보육 전문기관과 연계…창업 7년 이내 첫 신청 기업 우선 지원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충북지역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걸음지원 컨설턴트-기업 매칭DAY”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지원하는 충북지역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걸음지원 컨설턴트-기업 매칭DAY”가 12일 충북TP 본부관에서 개최됐다.

우수한 BI(Business Idea) 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첫걸음 지원프로그램에서는 대학 창업보육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내 창업보육 전문기관의 추천 및 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20개의 우수 BI 기업을 발굴했고 그 첫 신호탄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BI 구체화와 함께 맞춤형 전략수립을 위해 민간전문 컨설턴트와 1 대 1 현장상담, “투자자가 바라보는 성장하는 BM”이란 주제의 특강을 병행해 창업 초기기업의 정착에 필요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이후 각 기업별 기업진단 및 BM((Business Model) 코디네이팅을 진행해 창업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예정이며 선정절차를 통해 우수한 BM이 발굴된 기업의 경우 “첫걸음 패키지 사업화 지원”도 받게 된다.

한편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사업화신속지원사업으로 지역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BI가 기업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북TP는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